약 5년간 새로운 치매치료제 상용화 돌입

▲ 한국파마가 국립경상대학교와 치매치료제 관련 기술이전 MOU를 체결했다.

한국파마(회장 박재돈)가 국립경상대학교(총장 권순기)와 29일 경상대 대학본부에서 새로운 치매치료제 개발, 공동연구에 대한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

한국파마 연구팀과 경상대학교 김명옥 교수(치매제어기술개발 융합 연구단 단장) 등이 개발에 나선 치료물질은 식물의 스트레스방어용 천연단백질로 향후 약 5년간 연구를 통해 새로운 치매치료 신약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 교수는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미래유망 융합기술 파이오니어사업을 통해 개발한 치매 치료 원천기술을 한국파마가 상용화함으로써 치매를 극복하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번 체결식에는 한국파마 박재돈 회장과 한국연구재단 정민근 이사장, 국립경상대학교 권순기 총장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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