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은 에스트로겐 함량, 여드름에도 효과

▲ 일동제약이 경구피임제 에이리스의 팝아트 애니메이션 광고를 선보였다.

일동제약(대표 이정치)이 경구피임제 '에이리스'의 새 TV-CM을 팝아트 기법의 애니메이션 형식으로 제작해 최근 방영에 들어갔다.

새 TV-CM은 여성 캐릭터를 활용한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됐으며, 팝아트 기법을 사용해 눈에 확 띄면서도 신선한 느낌을 준다.

특히 몸매A, 성격A, 스타일A라는 멘트를 통해 에이리스를 쉽게 연상할 수 있게 하였으며, 피임과 동시에 여드름까지 개선할 수 있는 제품임을 강조했다.

에이리스는 낮은 에스트로겐 함량(에치닐에스트라디올 0.02mg, 레보노르게스테롤 0.1mg)의 경구피임제로, 에스트로겐 관련 이상반응이 적으면서 더 많은 용량의 에스트로겐이 포함된 피임제와 동등한 피임효과를 나타냈고, 중등도 여드름에도 효과적이다.

에이리스 PM 안정혁 대리는 "사람 캐릭터를 활용한 애니메이션 광고를 통해 소비자가 제품을 빠르게 인식할 수 있으면서도 친근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일동제약 측은 피임제시장 특성상 지명구매율이 높다는 점에 착안, 에이리스의 브랜드 알리기에 주력하며 다양한 마케팅을 펼쳐갈 계획이다.

한편 에이리스정은 현재 한국화이자제약이 수입해 일동제약이 독점 판매하고 있다.

저작권자 © 메디칼업저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