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대 대학생과 대웅제약 임직원이 함께하는 재능봉사

▲ 미라클마케터 발대식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이 15일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대웅제약 본사에서 공익문화창출형 사회적기업 '아름다운가게'(이사장 홍명희)와 함께 대학생 재능봉사 프로젝트 '미라클마케터(Miracle Marketer)' 발대식을 진행했다.

미라클마케터는 젊은 감성을 가진 대학생들이 대웅제약 마케팅 실무자와 함께 협력해 아름다운가게 논현점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기부와 나눔에 대한 인식을 개선시키는 대웅제약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대학생 미라클마케터는 서울·경기 지역 소재 대학생 팀 대상으로 5월부터 대웅제약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을 시작했으며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을 거쳐 이화여대 'SEN이화'팀이 최종 선발됐다.

이화여대 대학생 7명으로 구성된 'SEN 이화팀'은 '미니 아름다운가게', 'Give a Tag', '아름다운 쿠폰' 등 기발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로 아름다운가게 논현점을 홍보하는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SEN 이화 팀은 향후 두달간 대웅멘토와 다양한 프로젝트를 실행하게 되며 완료 후 대웅제약 입사지원 시 서류전형 면제, CSR 프로젝트 활동인증서 등 다양한 특전을 제공받게 된다.

SEN이화 김효정(23) 학생은 "대학생으로서 뜻 깊은 일을 하고자 지원했던 미라클마케터에 이렇게 선발 되어 너무 기분이 좋다"며, "앞으로 맡은바 최선을 다하고 멘토님들과도 힘을 합쳐서 아름다운 기적을 만들어가고 싶다"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임직원 멘토로 참여하게 된 대웅제약 글로벌전략팀 박상욱 부장은 "멘토 참여는 가진 역량을 활용해 이웃을 도울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대웅제약과 대학생, 아름다운가게가 힘을 합쳐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라클마케터의 자세한 활동소식은 대웅제약에서 운영하고 있는 웹진 베어투게더(webzine.daewoong.co.kr)를 통해 매주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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