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1일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에서 열려

주한미국상공회의소(이하 암참)가 오는 7월 11일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에서 '2014 주한미국상공회의소 보건의료혁신세미나'를 개최한다.

올해로 5회차를 맞는 이번 세미나에는 '미래 성장동력 산업으로서의 보건의료'라는 주제 하에 한국, 일본, 대만의 주요 보건당국 관계자들이연사로 나서 보건의료 산업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1부와 2부로 나뉘어 각각 '아시아 신(新)성장동력으로서의 보건의료산업'과 '오픈 이노베이션 및 국내-글로벌 기업 간 협력을 통한 성장'에 대한 내용이 다뤄지게 된다.

보건복지부를 비롯한 보건당국 관계자들 외에도 셀진, 충북국제자유구역청, 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 한국화이자제약, 박스터, 보스톤사이언티픽코리아, 쿡메디칼 코리아, 글락소스미스클라인, 한국존슨앤드존슨메디칼, 한국릴리, 메드트로닉코리아, 한국MSD, 한국 노바티스 등 굴지의 국내외 제약 및 의료기기 업체와 언론 관계자 등 250여 명이 참가한다.

주요 참석자는 김춘진 국회 보건복지위원장과 성 김주한 미국대사, 에이미 잭슨 주한미국상공회의소 대표 등이며 보건복지부 문형표 장관의 기조연설과 서울대 강경욱 교수의 '헬스테크놀로지의 전망과 기회'에 대한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행사 홈페이지(www.amchamkorea.org) 또는 전화(02-6201-2200/2238)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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