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6일 당뇨주간 맞아 다양한 행사 마련


대한당뇨병학회(이사장 김광원)가 지난 14일 `세계 당뇨병의 날`을 맞아 이를 전후해 일주일
간으로 지정한 `당뇨주간(11월10~16일)` 동안 다양한 건강행사를 개최했다.
 
12회째를 맞는 올해 당뇨주간에는 서울·경기를 비롯한 전국 10여개 지역에서 당뇨병 공개강
좌 및 무료 혈당측정 등의 행사가 진행돼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세계 당뇨병이 날`은 1921년 최초로 인슐린을 인간에게 투여한 캐나다 외과의사 프레드릭 밴
팅의 탄생을 기리고 당뇨병과 합병증에 대한 공공의 관심을 집중시키기 위해 만들어졌다.
 
`당뇨주간`에는 전세계적으로 당뇨병 관련 캠페인이 전개되며, 130개국 3억5000만명 이상
의 당뇨병 환자와 가족 및 의료인들이 다양한 행사에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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