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성모병원(원장 김승남)이 다음달 9월 국제진료소 운영을 목표로 준비 작업에 본격적으로 돌입했다.
 이에 앞서 강남성모병원은 지난해부터 프랑스인 환자들을 위해 우리나라 최초로 프랑스 의사 면허를 취득한 옥진주씨를 채용, 수련 중에 있다. 병원은 한국어, 영어, 불어가 가능한 옥진주씨가 국제진료소에서 일주일에 세 번 외국인들의 진료를 담당하게 된다.
 또 병원은 국제진료소를 담당하는 노희라 간호사가 최근 국제진료소를 운영중인 국내의 여러 병원을 방문, 진료 프로세스 구축을 위한 벤치 마킹을 하기도 했다.
 국제진료소는 강남성모병원 1층에 설치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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