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RD+H.pylori 제균 적응증 추가로 폭발 성장 기대

 

일양약품(대표 김동연)의 놀텍이 지난 해 회계기준105억, 자체 처방기준 140여억의 매출을 기록하면서 블록버스터급 신약으로 성장했다.
 
위·십이지장궤양 치료제로 개발 된 놀텍은 지난해 미란성 역류성식도염(ERD)의 적응증 추가로 300%이상 성장을 이루면서 100억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했다.
 
적응증은 향후에도 추가될 전망이다. 지난해 12월 놀텍은 비미란성 식도염(NERD)과 헬리코박터파일로리제균 (H.pylori 제균) 적응증 추가를 위한 임상3상 환자 모집을 완료하고 올 1월에 임상을 완료했다.

매출 확대에 기여한 미란성 식도염(ERD) 시장보다 비미란성 식도염(NERD) 시장이 약 3배 가량 큰 것을 감안하면, 적응증 추가 이후 시장점유율 및 매출 확대가 기대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 회사 측은 국내에서 300억원을 형성하는 헬리코박터파일로리제균 (H.pylori 제균) 의 적응증을 추가하면 강한 시너지 효과를 발휘해 지금보다 약 3배 이상의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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