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내달 2일까지 종합병원을 대상으로 전국 7개 지역에서 간담회를 개최한다.

병상을 기준으로 지난해 '300병상 미만' 종합병원에 이어, 올해는 '300병상 이상' 종합병원(159개소)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이번 간담회는 심사·청구업무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열리며, △진료비 심사현황 △선별집중심사와 종합정보서비스 제공 등 중점 추진사업 △진료과목별 주요 심사기준 및 사례 △기관별 청구 착오사례 등 맞춤형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심평원은 지속적인 간담회를 매년 개최할 방침이며, 이를 통해 의료 현장의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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