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위암학회(이사장 박조현·가톨릭의대)는 15일(목) 오후2시 건양대병원 암센터 대강당에서 '2014 위암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위암의 원인과 진단, 합병증의 위험성을 강조하고 공신력 있는 위암에 대한 치료와 정보제공으로 국민건강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학회 차원에서 주최하는 행사다.

강좌 프로그램은 ▲위암의 원인과 진단 및 내시경 치료(충남대병원 소화기내과 성재규 교수) ▲위암 수술과 수술 후 관리(건양대병원 외과 이상억 교수) ▲위암 항암치료(을지대병원 혈액종양내과 김내유 교수) 강의가 이어지며 강의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돼 있다. 

건양대병원 외과 이상억 교수는 "위암은 한국인에게 많이 발생하고 있지만 조기발견시 완치가 가능한 질환이므로 평소 정기적인 검진과 예방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고 참가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건강검진권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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