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양약품은 4월 1일 본사 강당에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FY 44기 시무식을 개최했다.

시무식에서 김동연 사장은 "지난 FY43기는 혁신신약을 갖춘 기업으로 대통령 상 수상과 정부 연구과제 다수 선정 등 기술력과 가치를 인정 받아 해외진출로 성장이 가시화 되는 모습을 보였다"고 평가하며, "FY44기는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큰 폭의 매출성장을 이끌어 창조경제의 리더가 되자"고 역설했다.

이를 위해 "국내외 놀텍의 시장성 확대를 위한 적응증 추가를 신속히 마무리하고 전문의약품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며, 슈펙트의 시장진입을 철저히 준비해 매출성장을 이끄는 품목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백신 전문기업의 새로운 입지를 구축하고, 해외사업부문은 해외진출의 보폭을 더욱 넓혀 세계 제약산업의 주목과 인정을 받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만들어 가자고 다짐했다.

이에 △ 핵심역량 집중 △정도경영 및 R&D 역량 확대 △글로벌 사업역량 및 신성장 동력 발굴 등 경영 과제를 선포하고 성장과 내실을 위한 전략적 변화를 당부했다.

한편, 이날 시무식에서 승진자에 대한 사령장 수여 및 우수상, 장려상 수상자에 대한 표창 및 부상을 수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