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인사에는 의료계 총파업까지 진행됐던 의정 협상에 참여한 이창준 보건의료정책과장이 복지부 대기발령, 성창현 일차의료개선팀장은 질병관리본부 만성질환관리과장으로 발령나 눈길을 끌고 있다.

이들 인사에 대해선 의정협의 관련 질책성 인사 조치라는 시각과 그동안의 공로를 인정한 배려라는 분석이 엇갈리고 있다.

복지부 일각에서는 이창준 과장의 경우 조만간 진행될 국장급 인사발령에 포함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다.

 

과장급 인사는 다음과 같다. 

황의수 대변인실 홍보기획담당관, 백은자 기획조정실 보건복지콜센터장, 전병왕 보건의료정책실 보건의료정책과장, 임을기 보건의료정책실 의료자원정책과장, 고형우 보건의료정책실 약무정책과장, 이재용 보건의료정책실 질병정책과장, 박재만 보건의료정책실 공공의료과장, 고득영 건강보험정책국 보험정책과장, 이선영 건강보험정책국 보험약제과장, 양윤선 건강정책국 구강생활건강과장, 김영선 보건산업정책국 보건의료기술개발과장, 홍정기 사회복지정책실 사회보장제도과장, 지승훈 사회복지정책실 자립지원과장, 김혜선 사회복지정책실 기초의료보장과장, 배금주 사회복지정책실 급여기준과장, 임숙영 장애인정책국 장애인자립기반과장, 한상균 장애인정책국 장애인서비스과장, 권병기 인구정책실 아동권리과장, 정윤순 인구정책실 노인정책과장, 맹호영 인구정책실 요양보험운영과장, 나성웅 인구정책실 보육정책과장, 김기남 연금정책국 국민연금재정과장, 최종희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운영지원단(팀장) 지원 근무, 정채용 복지정보통합관리추진단(단장) 지원 근무, 이창준 이상희 보건복지부 근무, 성창현 질병관리본부 만성질환관리과장, 김종신 질병관리본부 장기기증지원과장, 한상래 질병관리본부 국립인천공항검역소 서무과장, 김복환 질병관리본부 국립군산검역소장, 박상표 질병관리본부 국립마산검역소장, 양동교 국립서울병원 종합의료복합단지조성사업단(팀장) 지원 근무, 이행철 국립소록도병원 서무과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