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주주총회에서 제약 신설법인 설립 최종 확정

 

CJ제일제당 제약사업부문이 4월 1일 CJ헬스케어주식회사로 출범한다.

CJ제일제당(대표 김철하)은 21일 열린 주주총회에서 CJ헬스케어를 제약 신설법인으로 설립하는 안건을 최종 확정했다.

CJ헬스케어는 현 CJ제일제당 김철하 대표와 CJ제일제당 제약사업부문 곽달원 대표(부사장)가 각자대표를 맡는다.

이번 신설법인 설립을 통해 급변하는 제약산업 환경에서 신속하고 책임 있는 의사결정과 적극적인 R&D 투자로 역량을 강화하고 글로벌 제약사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곽달원 대표는 "혁신적인 사고와 도전을 통해 사업을 성장시킨 CJ그룹의 정신을 계승해 'Heal the World, Better life'라는 기업의 Vision을 달성하는 전문 제약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CJ헬스케어는 4월 1일 서울 필동 CJ인재원에서 출범식을 갖고 CJ헬스케어의 출범을 공식 선포할 예정이다.

이 날 행사에는 김철하, 곽달원 대표 및 임직원이 참석해 사업비전을 공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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