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치매센터(센터장 김기웅)가 13일 대한신경정신의학회와 '국가정신건강사업과 치매극복을 위한 대국민 사업발전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협약식은 중앙치매센터 김기웅 센터장과 신경정신의학회 김영훈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신경정신의학회 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양 기관은 이번 MOU체결을 계기로 향후 치매정보365 홈페이지를 공유하고, 정신건강의 날 행사, 치매극복 심포지움 등을 함께 주최하며 치매관련 인식개선 및 지식정보 확산에 공조하기로 협의했다.

또 대국민 치매인식개선 캠페인 및 교육 사업에 대한 긴밀한 협력관계를 통해, 국가치매관리 사업의 선진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방법을 모색하기로 했다. 첫 행보로 중앙치매센터는 오는 4월 신경정신의학회가 주최하는 정신건강의 날 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메디칼업저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