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민병원, 14일 출근시 초콜릿 나눠주며 스마일

 
부민병원(이사장 정흥태)은 14일 '굿모닝 데이 이벤트'를 진행해 직원들의 행복한 출근길을 열었다.

오전 7시 50분부터 진행된 이번 행사는 CS위원회 주최로 이뤄졌으며 '행복한 직원이 고객도 행복하게 만듭니다' 라는 슬로건으로 신바람 나는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아침 일찍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손수 마련한 초콜릿과 사탕을 나누어주며 내가 먼저 인사하고, 내가 먼저 웃으며, 내가 먼저 설명하는 하루를 만들자며 서로가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CS 권정아 책임간호사는 "직원만족이야 말로 고객만족으로 이르게 하는 최상의 지름길"이라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소통하고 배려하는 조직문화가 정착되어 활기찬 병원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하였다. 

출근길 병원을 들어서던 직원들은 뜻밖의 선물에 쑥스러워하면서도 '발렌타이데이에 사랑과 행운을 받으세요', '달콤한 선물 받으세요'라는 CS리더의 따뜻한 한마디에 마음 훈훈한 미소를 띄웠다.

문상호 총무부장은 "직원들과 밝은 미소로 인사하니 더욱 상쾌한 아침을 시작하는 기분이 든다"며 "지금처럼 긍정적인 모습으로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며 병원의 비전을 실천하는데 다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부민병원은 올해 '서비스디자인 혁신으로 고객가치를 창출하자'라는 경영목표를 갖고 고객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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