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제약협회가 2015년도부터 시행되는 전문의약품 일련번호 부여와 관련해 제약사들의 준비 현황 및 의견을 조회하기 위한 설문조사를 진행한다.

일련번호와 관련된 가이드라인과 운영 전반에 관한 정부 정책관련 연구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진행 중이다.

이번 설문조사는 회원사의 일련번호 적용 장비 도입 여부와 공정별 도입 및 운영 현황 등을 묻고있다.

설문조사 자료는 한국제약협회 홈페이지(www.kpma.or.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2월 18일까지 이메일(chy2109@hiramail.net)로 제출하면 된다.

제약협회 관계자는 "의약품 일련번호 도입에 대한 현장의 상황과 의견을 파악하고자 설문조사를 실시한다"며 "제약업계 현장상황을 정확히 전달해 연구가 원활히 추진되도록 협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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