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바티스는 아로마타제억제 계열의 유방암치료제 페마라(레트로졸)가 폐경후 조기유방암 여성의 수술후 보조요법에 이달 1일부터 보험이 적용된다고 밝혔다.
 페마라는 이전까지 진행성유방암의 치료와 조기유방암에서 타목시펜 5년 복용후 연장보조요법에만 보험적용을 받아왔다. 이번 심평원 결정으로 조기유방암 환자들이 수술뒤 바로 페마라를 복용해도 보험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 것이다. 페마라는 지난 3월 호르몬 수용체 양성인 폐경후 여성의 조기유방암에서 보조요법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식약청으로부터 적응증을 추가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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