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엘·GSK, 새 컨셉으로 적극 공략

바이엘과 글락소 스미스클라인(GSK)이 발기부전치료제 레비트라의 한국시장 판매허가 1주년을 즈음해 새로운 컨셉을 통한 적극적인 시장공략을 선언했다.
 양사는 지난 19일 조선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단단한 레비트라`라는 새로운 컨셉을 공식 발표, 발기 강직도를 비롯해 발기부전 환자들이 필요로 하는 요소들을 충족시키는 가장 이상적인 발기부전치료제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바이엘 헬스케어의 범정은 마케팅 부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단단한 레비트라는 임상시험과 설문조사 등을 통해 발기 강직도가 발기부전치료제의 주요한 선택기준으로 작용하고 있음이 확인됨에 따라, 발기 강직도 면에서 가장 우수함이 입증된 레비트라의 특성을 강조하기 위한 컨셉"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시장조사전문기관 메디콤이 비뇨기과 의사 2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 52%가 `강직도가 좋아 환자 만족도가 높은 제품`으로 레비트라를 지목했다고 바이엘측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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