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내기들에 소속감 부여 위해

대한전공의협의회는 인턴, 레지던트 1년차 명함 제작 사업으로 43개 회원병원 3000명분의 명함을 제작 완료하고 배송 작업에 들어갔다.
 명함은 여러 개의 시안을 마련, 전공의들이 직접 대전협 홈페이지를 통한 투표로 최종 시안을 결정한 끝에 제작된 것이다. 최고급 수입지와 휴대가 간편한 종이케이스로 이루어진 명함은 젊은 신세대 의사들의 구미에 맞는 디자인으로 좋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혁 회장은 "이번 명함제작은 9기 집행부 공약 사업이기도 하다. 명함에는 대전협과 각 소속병원 이름이 들어가는만큼 새내기 전공의들이 대전협 회원이라는 소속감을 갖을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제작 완료된 명함들은 지난 7일에 전국 병원으로 배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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