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개 단체 `사회공헌협` 본격 운영

대한의사협회를 비롯한 15개 보건의약단체들과 보건복지부가 함께 결성한 보건의약단체 사회공헌협의회가 회칙 제정과 조직 구성을 마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보건의약단체 사회공헌협의회는 24일 의협 7층 사석홀에서 제2차 회의를 열고 사회공헌활동을 위한 계획 수립, 회원 기관 간 역할분담 및 상호지원, 효과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위한 연구, 의료봉사 등 구체적 사회공헌활동에 관한 정보교류, 사회계층 및 지역과의 결연사업 등을 통한 사회공헌활동 등을 담은 회칙을 제정했다.
 또 협의회 조직을 중앙위원회와 운영위원회, 분과위원회, 사무국 등으로 구성하고 부위원장으로 김윤수 병협 홍보위원장과 박성애 간협 부회장을 선임했다.
 김화숙 위원장은 "사회공헌협의회의 활동이 단순한 구호에서 멈추지 않고 국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으로 다가갈 수 있도록 각 단체들과 협력해 내실 있게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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