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수 회장, "투명 운영 중점둘 것"

병협 초도이사회

 "투명하고 효율적인 협회 운영에 중점을 두고, 국민들로부터 사랑받는 병원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김철수 대한병원협회장은 25일 아침 취임 첫 상임이사회를 열고 협회 운영 포부와 방침을 강조했다. 특히 병원이 의료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국민건강 향상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에도 불구하고 합당한 평가를 받지 못해 안타깝다며 대국민·언론 홍보활동을 강화할 계획을 밝혔다.
 이와함께 회계투명성 확보를 위해 사전·지도 감사시스템을 적용, 매월 감사를 받고 긴축 예산도 운영할 예정이다.
 이날 초도이사회에서 새로 상임이사로 선임된 병원장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새 집행부에는 법제위원장에 박준영, 정책이사 박윤형·이 송·이왕준, 기획이사 소의영, 학술이사 나종득, 경영이사 이동구·정인화, 법제이사 정효성, 홍보·섭외이사 김록권·정영진씨가 상임이사로 새로 선임됐다.
 집행부는 다음과 같다.
△부회장 이종철·김부성·남궁성은·홍승길·성상철·지훈상·박건춘·허춘웅 △상근부회장 박정구 △감사 이규황·유희탁 △분과위원장 윤리 김윤광, 정보화 이철옥, 대외협력 백성길, 총무(사업) 박상근, 보험 이석현, 정책 조평래, 노사대책 임융의, 홍보 김윤수, 기획 이봉암, 경영 김세철, 표준화·수련 김광문, 학술 윤견일, 법제 박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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