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영모교수 EULAR 초록 발표

경북의대 류마티스내과 강영모 교수(APLAR 2004 홍보위원회 부위원장)는 지난달 9~12
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EULAR 2004`에 초록을 발표, 룕βig-h3가 류마티스 활막조직
에서 발현이 증가되는 세포외 기질 성분이며, 염증환경에 존재하는 여러 가지 염증 매개물질
에 의해 조절된다룖고 밝혔다.
 `류마티스 활막염에서 transforming growth factor-β-inducible gene-h3(βig-h3)의
생산조절룑 제목의 이번 연구는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의 활막조직으로 부터 추출한 섬유아세
포양 활막세포들에서 βig-h3 생산이 조절되는 기전과 류마티스 활막염 조직에서의 βig-h3 발
현 정도를 조사했다.
 분석결과, βig-h3는 골관절염의 활막조직보다 류마티스 관절염 활막조직의 세포외 공간에
서 풍부하게 발현돼 있었다.
 류마티스 관절염의 활막에서 추출한 섬유아세포양 활막세포로부터 βig-h3의 생산은
0.1ng/㎖의 TGF-β1 자극에 의해 증가되기 시작해, 0.5ng/㎖에서 최고로 상승했다가 그 이
상의 농도에서 감소했다. IFN-γ는 자체로는 βig-h3의 생산을 유도하지 않지만 TGF-β1에 의
한 βig-h3의 유도는 부분적으로 차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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