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각 아태지역과 인도네시아 해외 임원도 역임

한국MSD(대표 현동욱)는 7일자로 석일우 대외협력부 공공정책팀 본부장과 김정헌 스페셜티 사업부 영업마케팅 본부장을 각각 아시아태평양(AP) 지역 공공정책 및 백신 정책 담당 상무와 인도네시아 MSD의 다이버시파이드 사업부 및 병원/스페셜티 사업부 상무로 승진·발령했다.

석일우 본부장은 2010년 한국MSD 대외협력부 정책팀에 입사해 공공정책 업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왔으며 이후 미국 워싱턴D.C.에 소재한 머크 본사의 공공정책 사무소 순환 근무를 비롯해, 베트남 등 아시아태평양 지역 정책 업무를 담당하며 글로벌 무대에서의 우수한 역량과 성과를 인정 받았다.

석 본부장은 한국MSD입사 이전, 국회 외통위원장 비서관 및 미국 헤리티지 재단의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연구원으로 재임하며 경력을 쌓았으며 미시간 주립대학교에서 정치학 학사 및 도시계획 석사를, 존스홉킨스 대학에서 정부학 석사를 수료하였다.

서울약대 출신인 김정헌 본부장은 2010년 한국MSD 스페셜티 사업부에 합류해 2013년 마취분야의 혁신적인 약물 브리디온의 출시를 성공적으로 이끈 공로가 인정됐다. 또한 스페셜티사업부에서 전통적인 감염/항생제 분야 약물을 새롭게 부각시킴으로써 영업마케팅 역량을 인정 받았다.

앞으로 김 본부장은 한국MSD에서 쌓아 온 역량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인도네시아MSD의 다이버시파이드 사업부 및 병원/스페셜티 사업부를 총괄한다.

한국MSD 인사담당 김종주 상무는 "한국 MSD의 인재 경영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 우수한 인재들이 해외 임원으로 이동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향후에도 한국MSD는 직원들이 글로벌 무대에서 인정 받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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