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이 2013년도 제왕절개분만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

2012년도 연간 분만 200건 이상인 종합병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평가에서 총 제왕절개분만율 80%, 초산제왕절개분만율 20%를 부여한 후 산출한 지표에서 지난해에 이어 1등급을 획득했다.

제왕절개분만 적정성 평가 외에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평가에서도 1등급을 획득해 경기북부 유일의 대학병원으로써의 위상을 다시한번 확인했다.

산부인과 박태철 과장(진료부원장)은 “앞으로도 의정부성모병원은 본원 설립 이념에 입각해 산모들이 건강한 출산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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