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구미병원(원장 박래경)은 2일부터 6일까지 '환자 안전 및 감염관리 주간 행사'를 개최했다.

진료 전 정확한 환자확인과 철저한 감염관리를 통해 환자에게 보다 안전한 진료를 제공하고 의료인 감염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시행된 행사로 닷새간 병원내에서는 손씻기 체험, 손위생 다짐 트리, 환자 안전 포스터 전시, 감염 관리 퀴즈대회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 손위생 모니터링 결과 '순천향 손씻기 왕'에 신장내과 김태우 교수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래경 원장은"최근 의료계에서 환자안전과 감염예방이 최대의 이슈로 부각되고 있는 상황에서 환자안전과 감염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위험요인을 감소시키기 위한 개선 과 예방활동으로 환자안전문화를 정착시키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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