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양약품 김동연 사장(겸 중앙연구소 소장)이 5일 복지부가 주최하는 '보건의료기술진흥 유공자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김 사장은 3세대 PPI 제제 '놀텍(국산 14호 신약)'과 '슈펙트(국산 18호 신약)', '차세대 항바이러스제' 개발 등 보건 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상을 수상했다. 또 중앙연구소장직을 겸하면서 신약개발을 통해 국가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보건의료기술진흥 유공자 정부포상은 보건의료기술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큰 자를 선정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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