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의대 김원호 교수(세브란스병원 소화기내과)가 최근 열린 소화기연관학회 추계학술대회 및 대한소화기학회 정기총회에서 신임 이사장으로 선출돼 2년간 학회를 이끌게 됐다.

김 이사장은 그건 염증성 장질환과 대장암을 비롯한 소화기질환의 진료, 연구, 교육에 뛰어난 업적을 쌓아왔으며, 150편이 넘는 소화기질환 관련 논문을 국제학술지에 발표했다.

또 활발한 학회 활동과 일반인 및 환자를 대상으로 한 소화기질환 교육에 힘써왔으며, 현재 청와대 의무실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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