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간 임기 수행
윤 소장은 2016년 11월30일까지 3년간 활동하게 된다.
예방의학 전문의인 윤 소장은 서울의대를 거쳐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단국의대 조교수, 텍사스주립대 보건대학원 객원연구원, 서울의료원 정책연구실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고려의대 주임교수와 한국보건행정학회 학술이사를 맡고 있다.
윤 교수는 보건의료계에서 활발한 연구활동 등으로 지난 2007년 대한예방의학회 우수심사자상, 2013년 제41회 보건의날 대통령표창 등을 받았다.
한편 의료계는 윤 교수의 심평원 연구소장 취임과 관련, "4대중증질환 보장성 강화 정책 중 '상급병실료 폐지'와 관련한 업무를 힘있게 추진하기 위한 동력 마련을 위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서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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