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세이브엔케이(Save North Korea)가 주최하고 통일부가 후원한 이번 포럼은 지난 5월부터 열린 4번의 포럼과 5번의 원탁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을 요약하고, 분야별 통일 정책을 제안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이정훈 대한민국 인권대사(세이브엔케이 공동회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하며, 각 분야의 전문가가 발표를 한다. 의료계는 최재욱 의협 의료정책연구소장이, 과학계는 박성현 한국과학기술한림원장이 발제자로서 정부에 통일정책을 제안한다. 또 교육계는 전승환 서서울생활과학고등학교 교감이, 언론계는 정진석 한국외국어대학교 언론학부 명예교수가 발표한다.
손종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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