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일차진료학회(회장 한경환·가천경대의원)은 10일 백범기념관에서 추계학술대회를 열었다.

이번 학술대회는 350명이 참여한 가운데 급여와 비급여로 구분 12개 세션에서 30개 주제발표와 토론이 있었다.

한 회장은 이날 기자와 만나 의원협회와 공동으로 학술대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올해 학술대회는 특히 비급여 진료를 만이 했던 의사들이 보험분야에 대한 관심이 높은 특징을 보였다고 소개했다.

특히 각과 개원의협의회에서 진행한 행사에서 부족한 부분을 모아 보충한다는 목표로 강연을 마련했고, 실제 개원가에 도움이 되는 내용들을 모으는데 주력했다고 강조했다.

이날 △급여 진료분야는 소아에서 성인까지 흔한 피부질환 정복하기, 만성호흡기질환 최신 지견으로 진료능력 업그레이드하기, 다양한 일차진료 습득해 진료영역 넓혀보기, 개원가에서 만성두드러기·알레르기질환 접근법이 발표됐으며, △비급여진료 분야는 색소성질환 최신지견, 동안만들기 프로젝트, 안성형과 미세안면지방흡입, 여드름정복기, 색소성질환 플러스 옵션, RF가 뭐길래, 시술돋보이게 하는 방법, 쁘띠시술 차별화 등이 소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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