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히알루론산 필러 중국 첫 출시, 20% 점유율 목표
국내산 필러로는 처음 중국시장에 진출하게된 이브아르는 고분자 히알루론산 교차결합 기술을(HESH: High molecular weight Enhancement of Stabilized Hyaluronic acid) 적용해 국내 첫 개발에 성공한 제품이다.
이번 발표회에는 정일재 사장, 중국내 마케팅 판매를 담당하는 화동닝보의 펑싱푸사장 및 중국내 주요 거점 병원장들을 포함한 약 150여명의 사업관계자 및 현지 언론매체가 참석했다.
현재 중국은 세계 3위권의 미용성형관련 시장을 형성하고 있으며, 특히 이중 필러시장은 연평균 100% 이상의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LG생명과학은 "이번 신제품 발표회를 통해 국산 필러의 안정성과 우수성을 알리고, 파트너사인 화동닝보와 함께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중국의 미용성형 필러시장에서 3년내 20%의 시장 점유율을 달성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LG생명과학은 지난 7월 중국내 2100여개의 병원 및 750여 판매상과 판매 네트웍을 갖춘 항주 화동의약그룹의 마케팅과 판매자회사 화동닝보社와 10년간 이브아르 2개라인(이브아르 클래식, 이브아르 볼륨) 완제품에 대한 독점공급 및 마케팅, 판매 계약을 체결한바 있다.
김지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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