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이 대한의원 제1회의실에서 한국애질런트와 각종 바이오마커와 약물에 대한 검증을 수행하는 전략적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의해 병원 진단검사의학과는 애질런트 6460 Triple Quadrupole LC/MS(액체 크로마토그라피/질량분석기)를 활용하게 된다. 또 분석법 개발을 위해 애질런트의 장비 운용 및 어플리케이션에 대한 전문적 지원도 받게 된다.

Rod Minett 애질런트 생명과학그룹 아태지역 총괄 책임자는 “대한민국의 의료산업을 대표하는 서울대병원과의 협업을 기쁘게 생각한다” 며 “이번 협업을 통해 의료와 생명과학 산업의 보다 효율적이고 다양한 검증 체계가 확립되기를 희망한다” 고 말했다.

오병희 원장은 “질병의 조기발견과 효율적인 모니터링을 위한 바이오 마커의 개발은 중요하다” 며 “인류의 삶을 위해 의료연구의 지평을 열어줄 기업인 애질런트와의 협업을 기쁘게 생각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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