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철 맞아 등산로에서 쓰레기 수거

일동제약 임직원들이 지난 9일 전국 각지의 등산로에서 환경정화활동을 벌이며 아로나민 알리기에 나섰다.

본격적인 가을 등산철을 맞아 산을 찾은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주변 등산로의 쓰레기를 수거하며 봉사활동을 실천한 것.

이들은 서울의 북한산·청계산을 비롯해 강원 치악산, 전주 무악산 등 전국 12곳 국공립공원 입구와 등산로에서 방문객들에게 물티슈를 나눠주고, 각종 쓰레기와 오물을 치우며 산을 보호하는 데 앞장섰다.

OTC PM팀 최진우 대리는 "산을 찾은 분들뿐 아니라 산의 피로도 풀어주는 것 또한 뜻 깊은 일이라 생각해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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