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구리병원 비뇨기과 문홍상, 이승욱 교수가 지난 9월 28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제18차 대한배뇨장애요실금학회 학술대회'에서 학술상을 받았다.

문 교수는 'The association between overactive bladder and fibromyalgia syndrome: a community survey'라는 논문으로 과민성방광과 섬유근통의 연관성을 최초로 증명한 연구논문을 인정받아 '논문학술상'을 수상했다. 이 논문은 섬유근통과 과민성방광과의 연관성에 대해 연구한 최초의 논문이다.

이 교수는 '타다라필과 알파차단제의 복합처방이 발기부전 및 전립선비대증에 미치는 영향', '솔리페나신이 정상압수두증 환자의 배뇨증상에 미치는 영향' 등 총 4편의 국제학술지에 등재된 논문을 인정받아 청담학술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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