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서울대치과병원 제2강의실에서 열려

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가 12일 서울대치과병원 지하 1층 제2강의실에서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정신과 분야의 첨단 기술과 연구 성과 및 앞으로의 발전 방향이 논의되는 이번 심포지엄에는 ▲New Insight to Advance Understanding of Brain Structure and Functions(좌장, 윤인영 분당서울대병원) ▲Clinical Applications in Psychiatric Disorders(좌장, 하규섭 분당서울대병원) 등 2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특히 정신건강의학 분야의 세계적인 석학들이 초청돼 특별 강연이 마련돼 있다. 조현병 발병의 관계를 연구한 ▲ 영국 Imperial College London의 Olier D. Howes 교수가 Updates in research on dopamine dysfunction in schizophrenia: focusing on molecular imaging studies를 ▲ 호주 멜버른 대학의 Christos Pantelis 교수가 Trajectories of brain change and development: Risk and resilience factors for emerging mental을 주제로 특강한다.

이외에도 신경외과 분야 권위자인 정천기 서울대학교병원 교수와 국내 정신과 주요 연구자들의 강의가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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