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청

식약청은 LG생명과학 DTap-Hep 혼합백신에 대한 사전상담을 실시한다.

식약청은 동백신은 디프테리아, 파상풍, 백일해 백신에 B형 간염 백신을 혼합한 백신이며 국내에서는 최초로 개발된 혼합 백신이라고 밝혔다.

Hep B백신(간염백신)의 항원은 유전자 재조합 기술로 형질전환된 효모세포를 이용하여제조된 B 형간염 바이러스의 표면 항원을 주성분으로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식약청은 이 제품에 대해 사전상담을 실시했으며 임상방법, 범위, 평가방법등에 대해 검토한 후 임상승인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약개발을 위해 지난 3월부터 시범 운영되고 있는 사전상담 제도는 각 단계 마다 결과보고서를 제출한 기존 방식을 임상시험계획을 승인받고 임상 각 단계별 변경승인만 받도록 한것으로 올 시범운영을 거쳐 내년부터 실시할 예정으로 있다.
저작권자 © 메디칼업저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