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신제약(대표 김한기)이 아기와 수유부를 위한 전용제품인 '베비란 연고'를 발매했다.

'베비란연고'는 아기의 기저귀 발진과 수유부의 유두균열을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새로운 기술이 적용된 제품이다.

주성분인 덱스판테놀 이외에 부형제로서, 바셀린, 아몬드오일, 스쿠알렌 성분이 보강돼, 보습력과 피부재생 효과를 높였다.

회사 관계자는 "건강한 피부는 pH5.5정도의 약산성을 나타내며, 이때에 피부의 자연 치유력 및 보호기능이 최대화 된다. 하지만 잦은 기저귀 교체로 인한 세척으로 피부의 알칼리화가 진행되면 발진이나 상처부위는 쉽게 치유되지 않고 증상이 악화되기 쉽다. 베비란연고는 이런 점에 착안해 피부의 pH농도를 약산성으로 전환시켜주는 '자연 피부 보호막 형성기술'이 적용된 차별화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신신제약은 신제품 '베비란연고'의 출시를 기점으로 향후 출시예정인 OTC신제품의 매출 활성화를 위해 일선약국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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