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사협회는 7일 오후 5시 의협회관 3층 회의실에서 의사 인권탄압 중단 촉구 대표자 결의대회를 개최한다.

의협은 최근 동아제약 리베이트 사건으로 실형을 구형 받은 의사가 나오고 제약회사가 작성한 리스트만으로 면허 정지 등이 예고되고 있어 이를 사전에 방지한다는 차원에서 결의대회를 열 계획이다.

의협은 이번 결의대회의 참석 범위로 시도 의사회장 및 시군구 의사회장, 대한개원의협의회장, 각과개원의협의회장 등 의사단체장 300여명에 참석 독려 공문을 보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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