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까지 '사랑의 나무' 캠페인 진행

글락소 스미스클라인(한국법인 대표 김진호)이 면역력이 취약해 질병 위험이 높은 이른둥이(미숙아)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신플로릭스', '로타릭스', '인판릭스-IPV'가 공동으로 참여하는 '사랑의 나무' 캠페인을 오는 29일부터 12월까지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증가하고 있는 이른둥이들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함과 동시에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른둥이는 2.5kg 미만 또는 재태기간 37주 미만으로 태어난 아기로, 일반 신생아에 비해 면역력이 약해 질병 위험에 노출 되기 쉽다. 특히 폐렴구균에 의한 침습성 질환 감염 위험이 많게는 2.6배 높은 것으로 나타나는 등 감염질환에 취약해 이에 대한 각별한 관심이 필요하다.

참여는 누구나 'GSK 사랑의 나무' 웹사이트(http://vxlovetree.kr)에서 '신플로릭스', '로타릭스', '인판릭스-IPV' 이름을 가진 3개의 나무 중 하나를 선택해 이른둥이의 건강과 행복을 응원하는 댓글을 남기면 된다. 참여자들의 댓글은 사랑의 나무에 열매처럼 열려 댓글이 많아질수록 기부금이 쌓이게 된다.

사랑의 나무에 열리는 댓글 1 개당 200원의 기부금이 조성되며, 각 나무 별 쌓인 12월까지의 적립금은 아름다운재단의 이른둥이 지원사업인 '다솜이작은숨결살리기'를 통해 폐렴구균 질환 등에 취약한 이른둥이들의 입원 및 재활치료에 지원될 예정이다.

GSK 백신사업부 기성욱 부사장은 "이번 기부 캠페인이 면역력이 취약해 각종 질환에 걸릴 위험이 높은 이른둥이들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사랑을 촉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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