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종양학회 발표

대장암에서 젤로다의 병용요법 치료가 기존의 치료보다 환자들에게 효과가 우수하고 더욱 편리한 것으로 발표됐다.

최근 프랑스 니스에서 개최된 제27차 유럽 종양학회(ESMO)에서 젤로다와 옥살리플라틴의 병용요법이 전이성 대장암의 1차 치료에서 주사항암제 치료의 표준 치료법보다 우수한 효과와 환자의 재원 기간이 짧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한국 로슈가 발매하고 있는 젤로다는 현재 탁센에 실패한 전이성 유방암, 안트라사이클린계에 실패한 국소진행성 또는 전이성 유방암에서 젤로다와 도세탁솔의 병용요법, 전이성 대장암의 1차 치료의 적응증으로 국내에 시판중에 있으며 올해말에 국소진행성 또는 전이성 위암에 우수한 효과를 얻어 적응증을 추가할 예정이다.

한편 젤로다는 경구용 5-FU 항암제로서 유일하게 우수한 효과가 입증되어 미국 FDA 승인 및 전세계 60여개국 이상에서 시판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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