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용 교수는 다한증, 오목가슴, 하지정맥류 등의 논문과 학술발표 등 다양한 활동들을 펼쳐오고 있는데 특히, 국내 최초로 보상성다한증 예측시술을 시행하고 이를 흉부외과 국제학술지인 'Thoracic and Cardiovascular Surgeon'에 발표하여 국내 및 해외의 의료진들에게도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보상성 다한증 예측시술이란 국소 마취로 2mm 흉강경을 이용하여 교감신경을 절단하지 않고 약물을 투여함으로써 미리 교감신경절제술(다한증 수술)의 효과를 느끼고 보상성 다한증이 얼마나 심하게 어느 부위에 발생하는지를 미리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 시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