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 신경과 오윤상 임상강사<사진 오른쪽>가 최근 이원용 뇌연구 기금 학술상을 수상했다.

이원용 학술상은 불치의 병으로 세상을 뜬 삼성서울병원 신경과 고 이원용 교수를 기리기 위해 설립된 '이원용 장학재단'에서 파킨슨병 및 이상운동질환 분야에 입문한 우수한 젊은 전임의들을 대상으로 수여하는 상이다.

오윤상 임상강사는 성실한 진료와 뛰어난 연구업적을 인정받고 신경과학 발전을 이끌어갈 인재로 인정을 받아 수상자로 선정된 것이다.

한편 오윤상 임상강사는 2008년에는 가톨릭중앙의료원 신경과학교실 우수논문발표자로 선정, 전공의 학술상을 받았고 2010년과 2011년에는 대한간질학회와 대한 파킨슨병 및 이상운동질환학회에서 우수발표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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