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노피 파스퇴르(대표 랑가 웰라라트나)가 19일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연배)와 함께 서울 지역 저소득층 청소년 500명을 대상으로 무료 A형 간염 예방 접종을 실시했다.

이 날 행사에는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서울의료원, 사노피 파스퇴르 4개 단체가 참여했다.

이날 서울의료원 소속 나눔진료봉사단 의료진은 사노피 파스퇴르가 무상으로 지원하는 A형 간염 예방 백신인 '아박심80U'를 대상자들에게 접종했다.

사노피 파스퇴르의 랑가 웰라라트나 사장은 "저소득층 청소년들에게 꼭 필요한 A형 간염 예방접종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국내 모든 사람이 백신 접종을 받게 한다는 사노피 파스퇴르의 비전 하에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예방 접종 지원과 더불어 임직원의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을 지원하는데 적극적으로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사노피 파스퇴르는 오는 12월, 이번 행사에 참여한 500명의 청소년들에게 A형 간염 2차 접종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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