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병원학술대회ㆍ병원장 초청 행사

의료정보업체 투윈정보시스템(대표 민병호)이 최근 중국 병원학술대회 참석과 중국 병원장들의 한국 방문을 통해 중국 시장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투윈정보시스템은 최근 중국 현지법인 베이징 Win&Win과 공동으로 400병상 규모의 중국 북경 소재 수양유병원 하흥도 원장과 산서성 대동 3병원 남희문·이해조 부원장 등을 초청, 자사 의료정보솔루션이 설치된 대구가톨릭병원과 명지성모병원을 방문 향후 중국 병원의 의료정보화에 대한 양측의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중국 관계자들은 투윈정보시스템의 의료정보화 솔루션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OCS·PACS 등 각 솔루션의 현지화가 이뤄진다면 시스템 구축 계약도 가능할 것이라는 의사를 표명하기도 했다.

이처럼 현지 병원 관계자들의 긍정적 평가라는 성과를 올린 투윈정보시스템은 중국 진출의 일환으로 오는 15일부터 나흘간 산동성 제남시에서 산동성 500여 중대형 병원장들이 참석하는 "산동성병원관리학회성립대회 및 학술교류회"에 참석 한국의료정보화의 현황과 의료정보화를 통한 효율적 병원경영 등에 대한 학술강의도 진행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메디칼업저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