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기념행사 축하공연
의료인과 일반인들이 서로의 입장을 공감하고 소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 매거진 'Band-aid(반창고)'가 창간됐다.

'Band-aid'는 병원에서 일어나는 감동적이고 흥미있는 이야기와 의료·의학에 대한 다양한 정보·지식을 전달하게 되며, 특히 난치병 아이들에 대한 이야기를 취재하고, 구체적인 도움으로 연결해 주게 된다.

서울 바로크 챔버홀에서 가진 창간기념식은 16일 △마음의 떨림을 전하는 성악가들의 무대 △TED conference of YOU로 진행됐다. <사진은 기념 축하공연 장면>

이날 전진희 발행인(연세 엄마손의원 원장)은 "이 매거진은 사람을 위한 마음, 진정성이 담긴 21세기 바이오테크놀로지의 미래, 지적인 융합소통(intellectual convergence communication) 을 향한 첫 걸음이 될 것"이라며, "국민과 의사, 의료인 동료들간, 의학자들과 바이오 벤처 기업가들이 합리적인 시각으로 서로를 바라보며, 지혜로운 이해를 통한 창조적인 대화의 새로운 결실이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내가 갈 길에 담긴 지혜와 소통에 대한 귀한 한 마디가 꿈을 꾸고픈 사람들에게 세상을 변화시키는 꿈의 도전 기회가 된다"며, 관심과 사랑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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