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지멘스가 보청기사업본부 부서장에 강병국 전무를 선임했다.

강 부서장은 존슨앤존슨 메디컬 아시아태평양지역 마케팅 매니저, 한국 애보트 당뇨사업부 지사장, 글로벌 의료기기 회사 콘바텍 코리아 대표를 역임했다. 강 부서장은 지멘스 보청기의 국내 영업 및 마케팅, 고객 서비스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신임 강병국 전무는 “지멘스는 보청기 분야에서 100년이 넘는 경험과 노하우를 가진 기업”이라며 “한국도 노령화 사회에 접어듦에 따라 보청기 수요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앞선 기술력의 지멘스 보청기를 단순히 판매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높은 수준의 서비스를 함께 제공해 고객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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