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시원 창립 21주년 기념식
정명현 원장은 "국시원 특수법인화 법안이 상정돼 국회 심의 중에 있으며 특수법인화 이후 국내 유일의 보건의료인 국가시험 평가기관으로 현재의 위치에 안주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연구사업 확대 및 컴퓨터화 시험도입 등과 같은 시험제도 선진화사업에 박차를 가해 명실상부한 국제적 평가기관으로 정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백상호 전 원장(제2대), 김건상 전 원장(제5대) 등을 비롯해 사무총장 및 퇴임간부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시험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에 대한 시상 및 비전 선언문 낭독 등 내부 행사로 진행됐다.
보건의료인국가시험 발전에 기여한 정재연 교수(한양여자대학교 치위생과), 최재청 교수(대전보건대학교 물리치료과), 안동영 팀장(중앙보훈병원 보장구센터), 구본학 대리(국시원 시험관리국), 이종훈 대리(국시원 경영지원국) 등 5명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설미진 대리 등 3명이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장 표창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