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우리들병원(원장 백운기)은 12일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의 일환으로 열린 '동구청장배 가족건강걷기대회'를 후원했다.

이날 비수술 재활운동 치료인 자이로토닉®을 통해 신체에 큰 부담감 없이 유연성과 근력을 향상시키는 운동법과 건강체조를 시연하고, 걷기 대회 동안 발생할 수 있는 관절 및 근골격 통증을 완화해주는 키네시오 테이핑요법을 무료로 제공했다.

특히 만성요통, 디스크 탈출증, 척추관 협착증, 퇴행성 디스크 등 여러 척추 질환 치료에 매우 효과가 있는 자이로토닉®은 남녀노소 누구나 편안한 가운데 신체를 단련시킬 수 있어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건강걷기대회는 봉무공원을 시작으로 불로동 고분군, 대구측백수림 등 대구 동구의 명소들을 돌아보는 5·10·20㎞ 등 3개 코스로 진행됐다. 학교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자 자발적으로 참여한 대구 동구권내 학교 학생들을 비롯 1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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