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사무실 개소식 가져

전세계 최대 제네릭 다국적 제약사인 테바사가 국내 행보를 시작했다.

한독테바는 지난 13일 한독약품 3층에서 '한독테바 법인 사무실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홍유식 사장을 비롯한 일부 임원들이 참석했으며 개소를 기념해 전층에 떡을 돌렸다.

정식출범은 9월이다. 회사는 출범과 동시에 제품 판매를 시작할 수 있도록 CNS 및 항암제 관련 제품 8개를 출시할 계획이다.

한독테바 관계자는 "사무실 개소식을 통해 회사의 보금자리 마련을 마친 만큼 앞으로 정식 출범 준비에 집중할 예정"이라며 "당초 예정대로 출범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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