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연아 부서장(37세)은 2001년 한국릴리에 임상연구요원으로 입사한 이후 임상연구 팀장 및 식스시그마 블랙벨트(Six Sigma Black Belt) 등의 다양한 업무들을 성공적으로 수행해왔다. 이후, 대외협력부에서 보험약가 업무를 담당하는 등 업무 분야를 넓혀 2011년 6월에 인사부서장으로 승진했다.
최연아 상무는 한국릴리 입사 전, 삼일제약에서 허가 담당자로서 근무했으며, 경희대학교에서 약학을 전공했다.
한편, 지난 2010년부터 동사의 대외협력부서장을 맡아왔던 함태진 전임 부사장은 재임 기간 중 보여준 뛰어난 리더십과 우수한 성과를 인정 받아 말레이시아/싱가폴 지사 대표로 발령됐다.
박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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