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비티코 알렉산드르 발렌티노비치 하바롭스크 주정부 보건국 장관을 포함한 보건국 관계자와 지역병원장들이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을 찾았다.

이번 방문은 인천의료재단이 함께한 초청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방문단은 각종 진단 및 첨단장비와 수술실 등 병원의 주요 시설을 견학했다

러시아 방문객들은 현존 초정밀 방사선 암치료장비인 노발리스, 국내 최초로 설치된 꿈의 방사선 암치료기 토모테라피 그리고 로봇수술실에 위치한 다빈치 로봇과 같은 첨단장비에 대해 높은 관심과 흥미를 보였다.

비티코 알렉산드르 발렌티노비치 러시아 하바롭스크 보건국 장관은 "친절한 영접과 병원 주요 장비들에 대한 친절한 설명과 배려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러시아 보건국 발전상을 구상하는데 많은 도움을 받고 깊은 감명을 받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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